읽게 된 계기 또 다른 출퇴근 책이었다. 요즘 다시 무작위로 책을 읽어보자는 주의로 돌아서서 잡히는대로 읽게 되었다. 맨 처음엔 표지 밑에 기록된 NFT, 메타버스란 단어를 보지 못해서 일반적인 주식, 채권, 부동산 등을 언급하는 책인 줄 알았으나 읽는 중간에 NFT, 메타버스가 주 키워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. 여태까지 읽었던 NFT, 메타버스 관련 책들은 전부 와닿지 않는 책 뿐들이어서 이번엔 다를까 하는 기대로 중간에 멈추지 않고 끝까지 읽게 되었다. 짧은 평 사례가 많아서 좋았다. 역사, 문학, 미술, 음악, 영화, 게임 등 문화 자체를 먼저 알아야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각 분야마다 투자와 연관 지어 생각할 수 있는 예시들을 수두룩하게 소개해준다. 어떻게 보면 얕은 수준이라고 하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