끄적끄적요즘은 부쩍 서점이나 밀리의 서재에 들어가보면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책이 인기인 것 같다. 이 책 역시 베스트 셀러에 오른 책 중 하나로 제목부터 위로에 초점을 두고 쓴 책임을 알 수 있다. 요즘 단기 몇 달 극심한 사회적 스트레스가 생기기도 했고 장기 몇 년 동안도 불안과 혐오로 물든 시기였기에, 사람들의 마음이 많이 지친 상태인 것이 이런 책을 펼치는 횟수에 나타난 것 같다. 짧은 후기이제는 작가가 하는 말이 무엇인지 말하거나 읽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정도로 혼자서도 제목과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. 아직 젊지만 나이를 점점 먹으면서 학생에서 벗어난 순간부터 느끼기 시작한 사실이 평범하게 살기 참 어렵다는 사실이다. 남들이 말하는 평범이 생각보다 이루기 어려운 것이고, 설령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