끄적끄적어느 순간 논문을 읽는 것만 집중하게 된 것 같은데 기초 이론에 대한 공부를 소홀히 한 듯하다. 수학을 알아야 쌓아올릴 줄 아는 것인데 벽돌은 어떻게 만드는지도 모르면서 건물 지을 생각부터 하고 있었다. 이해되지 않는 답답함과 불편함을 견디면서 공부하는 시간을 좀 가져야 겠더라. 그래서 Differential geometry를 좀 공부해보기로 했다. 미분기하에 대해선 (무려) 반년 전부터 관심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손대지 않았다. 그때 일단 손 대기 시작했으면 하루에 1장씩만 봤어도 벌써 이론서 1권을 뗐을 시간이라고 생각해보니 지금 당장 시작해야겠다. 자료Keenan Crane이 작성한 Discrete differential geometry : an appilied introduction PDF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