읽게 된 계기 요즘은 투자 책이나 자기 개발서를 읽는게 좀 피로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. 의욕을 불태우기 위해 장작을 계속 넣다보면 아궁이가 꽉 차 생각처럼 불 조절이 안되는 것처럼 요즘은 읽어도 그렇게 책의 내용이 와닿거나 흡수되지 않는 느낌이다. 그래서 조금 원초적인 단계로 돌아가 사람을 말하는 책을 보면서 한 숨 돌리고자 이 책을 골랐다. 여자친구가 먼저 읽고 추천해준 책이기도 해서, 저자가 전하는 메세지를 어느 정도 들었고 그 내용이 좋았기에 그대로 읽기 시작했다. 짧은 평 내가 이 책에서 뽑은 키워드 3개는 받아들임, 유머, 몰입이다. 첫 번째 받아들임은 책에서 대부분의 비중을 두고 전하는 메세지라고 생각해서다. 내 부모님, 내 배우자 및 연인, 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부터 내 스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