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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buntu에서 작업하면 전부 다 터미널을 사용하게 되는데, 매 작업마다 새로운 터미널을 쓰면 관리가 힘들다. 여러 개의 터미널을 쓰는 건 동일하지만 터미널끼리 붙어있기만 해도 보기가 편한데 이 때 딱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.
이름이 거창하게 터미네이터(Terminator) (ㅋㅋ)인데 설치도 쉽고 사용도 쉽다.
설치
sudo apt-get install terminator
완료되면 새 터미널 열 때부터 자동 적용된다.
사용법
- 터미널 위아래로 쪼개기 : Ctrl + Shift + O
- 터미널 좌우로 쪼개기 : Ctrl + Shift + E
- 터미널 넘나들기 : Ctrl + Tab
- 현재 터미널만 끄기 : Ctrl + Shift + W
주의 사항
터미널 좌우로 쪼개는 Ctrl + Shift + E 커맨드가 안 먹힐 수가 있다. 터미널에 그냥 e만 찍힐 분 안 나누어질 수 있는데 이것은 우분투 기본 단축키랑 겹치는 문제다.
ibus-setup
위 명령어를 친 다음, Emoji 탭에 가보면 Emoji annotation 기본 단축키가 Ctrl+ Shift + E로 되어있을 확률이 높다. 지워버리면 그 다음부터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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