읽게 된 계기 내가 제일 좋아하는 투자 현인 중 한 명이 레이 달리오다. 안전 지향적인 투자관을 갖고 있는 내게 자산 배분 투자의 개념이 너무나 매력적이었는데 그 개념을 처음 접하게 해준 것이 레이 달리오여서 저자 때문에 책을 샀다. 사실 책에 대한 리뷰가 어렵다. 읽기 싫다. 등등 부정적인 것도 꽤 있었지만 그냥 저자를 믿고 무지성으로 샀던 책이다. 둔기처럼 두꺼운 책이어서 엄두가 안 나긴 했지만 현인의 투자서는 어떤가 보고 싶어서 도전적으로 구매했다. 짧은 평 진짜 짧은 평을 할 수 밖에 없다. 책이 어렵다. 책이 애초에 어렵다는 것을 서두에 공지하면서 너무 어려울 것 같으면 요약본 형태로도 읽을 수 있으니 그 방식대로 읽으라고 권해준다. 나는 초반 몇 부를 전부 다 읽다가 요약본으로 읽는게 그래도 ..